‘하이킥’ 이종석, ‘뿌잉뿌잉’으로 반전 애교남 등극

입력 2011-10-14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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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이하 하이칵3) 이종석이 ‘뿌잉뿌잉’ 애교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집안의 부도로 아이스하키부 선수에서 졸지에 운동을 접고 인문계고로 전학, 전교꼴찌의 수모까지 겪으며 동생에게 ‘STUPID' 라고 무시당하는 ‘욱종석’, ‘까칠종석’으로 불리던 안종석(본명 이종석)이 드디어 국민 귀요미로 거듭난 것.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에서는 평소 여동생 안수정(크리스탈)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야만 했던 안종석(이종석)이 삼촌(서지석)의 노트북을 차지하기 위해 주먹을 불끈 쥐고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종석은 절친 강승윤의 충고에 따라 결국 수치심을 무릎쓰고 수정이 연습하고 있던 “뿌잉뿌잉”을 삼촌 앞에서 연발하며 두 볼에 주먹 쥔 양손(일명 삼순이 포즈)을 갖다 대는 오그라드는 어색 살벌 애교를 펼쳤다.

‘하이킥’을 통해 시크하고 도도한 캐릭터로 일관했던 안종석이 눈물을 머금으며 어설프게 동생 수정의 ‘뿌잉뿌잉’ 애교를 따라하는 대반전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드라마 게시판 등에 "이종석이 '뿌잉뿌잉' 애교라니, 상상도 못했다. 매우 귀여워요!", " 욱종석 VS 애교종석 정말 기가 막힌 하이킥 반전이다", "시크도도 안종석이 한방에 무너지며 외국인도 인정하는 국민 귀요미로 등극" ,"빵꾸똥꾸 이후 최고의 국민 유행어 뿌잉뿌잉" 등의 반응을 일으키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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