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 동아일보DB.
25일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미숙이 수애 남매 생모일 거라는 점 치기가 있었던가 본데 하하”라며 글을 시작해 “이젠 사촌오빠 이상우가 수애를 좋아한다는 얘기가.. 좋아하는 건 맞습니다. 그러나 사촌누이동생에 대한 순수한 사랑과 배려가 전부, 숨겨놓은 카드 같은 건 전혀 없습니다. 그리 아시길”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이 이와 같은 글을 쓴 이유는 ‘천일의 약속’을 본 시청자들이 줄거리에 대한 몇 가지 황당한 추측을 하자 이를 직접 해명한 것이다.
‘천일의 약속’은 10월 17일 첫 방송된 후 탄탄한 전개로 호평을 얻으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