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천일의 약속’에서 김래원의 약혼자로 나오며 김래원밖에 모르는 일명 ‘오빠 바보’ 캐릭터로 남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유미의 상큼하고 오빠만 바라보며 미소 짓는 웃음에 ‘햇살미소’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에 정유미는 “갑작스런 많은 관심만큼이나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아 앞으로 더욱 많이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 드라마가 진행되어가면서 변해갈 향기의 새로운 모습을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항상 노력하는 진솔한 배우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애의 알츠하이머 병명을 이상우, 박유환이 알게 됨에 따라 전개가 달라질 ‘천일의 약속’은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제공ㅣ카라멜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