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11시대 예능 강자로 통했던 MBC ‘놀러와’가 같은 시간 방송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시청률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앉았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집계에 따르면 10월31일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8.8%(이하 동일기준)로 같은 시간 방송한 3사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반면 ‘놀러와’의 시청률은 6.9%에 그쳤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서도 순위가 같았다. ‘놀러와’는 10.3%를 기록한 ‘안녕하세요’보다 1.3% 포인트가 낮은 9.0%의 시청률에 그쳤다.
한편 SBS ‘힐링 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TNmS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각각 5.0%,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