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힙합 클럽 오픈…손담비 ‘토요일밤에! 미쳤어!’센스 화환

입력 2011-11-01 14: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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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의 힙합 클럽 오픈에 배달된 스타들의 ‘센스 화환’이 화제다.

용감한형제는 지난 28일 서울 신사역 부근에 힙합클럽 ‘팬텀(CLUB PHANTOM)’을 오픈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용감한 형제의 힙합 클럽 오픈을 축하하는 스타들의 ‘센스 만점’ 화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여기선 누굴 욕하나....^^’라며 재치있는 문구를 보냈다. 이어 손담비는 ‘토요일밤에! 미쳤어!’를 애프터스쿨은 ‘방과후엔 팬텀이지’, SBS 인기가요 제작진 팀은 ‘용감하게 흔들어 주세요!!’ 라는 문구를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키스 일라이는 “잠 설치게 왜 우리동네에 클럽을....”,“일라이 사라지면 잡으러 온다”, 송호범-백승혜 부부는‘클럽은 팬텀 여자옷은 바비돌 홍보아님’등으로 클럽오픈을 축하 했다.

이들외에도 사진작가 조선희, 이민우, 포맨 등 주요방송사와 기획사 및 각 계층 에서 300여개가 넘는 화환을 용감한 형제에게 보내와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드러냈다ㅣ.

한편 용감한형제는 클럽오픈에 대해 “젊은이들의 문화공간은 물론 다양한 음악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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