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수학능력평가’ 특집에서는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 저학년,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을 멤버들의 비교 대상으로 초청해 퀴즈 대결을 벌인다.
먼저 1대 1 서바이벌 대결 방식으로 대학생들과 겨룬 후, 패하게 되면 다음 상대인 고등학생팀과 다시 대결을 하게 된다. 고등학생과의 대결에서도 패하면 중학생팀, 초등학생 고학년팀, 저학년팀, 유치원생팀 순으로 대결을 벌이는 방식이다.
퀴즈 대결에 앞서, 상대팀의 에이스와 일명 ‘구멍’이 누구인지 파악하기 위해, 토론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토론 주제를 공개하기 전에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복불복으로 뽑아, 자신의 생각과 다른 입장에서 발표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순발력을 요하기도 했다.
퀴즈 대결은 상식, 예술, 과학, 영어, 문학, 수학, 역사, 세계사 등 여러 분야에서 출제되었고,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을 위해서 연예 분야의 퀴즈도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