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호란이 자신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생각을 깜짝 고백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FashionN(패션앤) ‘여배우하우스 2’에는 3년 만에 그룹 이바디로 컴백한 가수 호란이 출연했다.
호란은 평소 글래머러스한 자신의 몸매에 대해 “상체가 발달한 나는 러시아 몸매다” 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가수, MC, 영화감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호란은 평소 파격적이고, 대담한 의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호란은 “과감하게 입었을 때만 기사화 되는 것 같다” 며 “사실 제가 가슴은 좀 되죠” 라고 말해 볼륨 있는 몸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호란은 “상체가 발달한 편이라 옷을 얇게 입다 보니 과감해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소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호란은 직접 입는 무대의상과 평상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로 오리엔탈 무드나 플라워 프린트가 강한 의상을 주로 입는 호란은 놀라운 믹스매치 스타일링 실력을 선보여 MC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 일본에서 직접 주문 제작한 민속악기 칼림바와 오카리나로 뛰어난 연주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운치 있는 가을날의 와인파티와 함께한 호란의 숨겨진 매력은 오는 11일 밤 11시 ‘여배우 하우스 2’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ㅣ티캐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