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데뷔 이후 첫 사극 연기..‘나는 조선의 왕이다’ 출연

입력 2011-11-14 10:28:1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병헌, 스포츠동아DB

이병헌, 스포츠동아DB

톱스타 이병헌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이병헌은 최근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 출연을 확정했다.

‘나는 조선의 왕이다’는 ‘마파도’,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하는 사극.

조선시대 광해군을 대신해 임금 노릇을 하던 천민이 왕의 역할에 눈을 뜬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병헌은 광해군과 천민의 1인 2역 연기까지 펼치게 됐다.

현재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최근 이달 초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 원동연 대표와 추창민 감독을 만나 세부적인 조율을 마치고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나는 조선의 왕이다’는 내년 초 촬영을 시작한다.

이병헌은 ‘지.아이.조2’ 촬영을 미차고 이번 달 말 귀국한 뒤 연말 일본에서 6만명 규모의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tadada11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