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장근석 트위터
배우 장근석이 “트위터를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상과의 소통으로 일컫는 트위터의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이를 통해 느낀 점 역시 수없이 많지만 더 이상의 왜곡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며 13일 자정부터 트위터를 폐쇄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장근석은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정 나랑 놀고 싶으면 장근석 어플로 오라”는 말을 덧붙였다.
팬들은 “재밌었는데 아쉬워요”, “폭풍트윗 그리울 것 같아요”, “어플은 유료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근석은 “많은 사람들이 묻는다. 트위터 왜 그만두냐고. 악플러에 지지말라고. 힘내라고. 그런데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밧데리가 맨날 빨리 닳는다. 핸드폰도 배고프고 나도 배고파”라며 말을 돌리기도 했다.
장근석은 지난 10일 개봉한 일본만화 원작의 ‘너는 펫’에서 김하늘과 함께 연기를 펼쳤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