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우혁과 신인 배우 임재인. 사진제공 | WH엔터테인먼트
앞서 지난 13일 온라인상에는 장우혁과 미모의 여자가 자동차 안에서 촬영한 셀프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다음날 소속사는 “문제의 영상은 장우혁의 4집 미니앨범 티저 영상이다. 영상 속 여자는 장우혁의 여자친구가 아닌 데뷔를 앞둔 소속사 여배우”라고 해명했다.
영상 속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15일 소속사 측은 해당 배우의 프로필을 공개했다. 그는 임재인(21)으로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65cm, 47kg의 모델 경력이 있는 신인이다. 또 이번 장우혁의 미니앨범 4집 ‘백 투 더 메모리즈’의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도 장우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장우혁은 “회사에서 처음으로 계약한 신인 연기자로 향후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우혁은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미니앨범 4집 ‘백 투더 메모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장우혁 여자친구 동영상 논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