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팝핀 여고생과 심야데이트? ‘금방 친해져서…’

입력 2011-08-04 14: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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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이 팝핀 여고생 주민정과 데이트를 즐겼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은 트위터에 장우혁과 주민정이 심야에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민정의 세미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장우혁에 주민정의 스페셜 멘토를 제안해 성사된 만남이었던 것.

제작진은 "다른 지원자들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고 있듯이, 주민정에게는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장우혁이 최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첫 만남에 어색해하던 두 사람은 ‘춤’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급속도로 친해져 마치 오래된 ‘절친 오누이’ 같았다는 후문이다.

장우혁은 “국내에 여자 팝퍼가 많지 않은데, 정말 실력있는 친구를 만나게 되서 너무 기분이 좋다”며 “세미파이널 통과는 물론 꼭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전폭적인 응원을 전했다.

한편, 지난 광주 지역 예선에 참여한 주민정은 여고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무대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지원자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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