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광옥.[사진출처=엠넷 방송화면 캡쳐]
반광옥은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이하 슈스케)에서 ‘한국의 스티비원더’ 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했었다.
이번에 반광옥과 계약한 유니버설 뮤직은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피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소속된 대형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 관계자는 “이미 오래 전부터 반광옥을 지켜봐 왔다”며 “반광옥의 뛰어난 실력과 가능성을 높이 사 소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반광옥이 ‘슈스케’ 출연 당시 심사위원이였던 양현석은 그의 실력을 두고 앞으로 대성할 가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반광옥의 계약체결을 두고 ‘양현석의 예언’ 이라고 부르며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올해 초에 가수 겸 프로듀서 ‘더필름’ 의 앨범을 비롯해 일본 가수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리메이크 앨범에 참여했던 반광옥은 이번 유니버설 뮤직과의 계약으로 더욱더 활발한 음악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