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지 엉덩이 때리는 ‘못된 손’ 화제

입력 2011-12-16 1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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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못된 손(?)’화제다.

아이유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했다.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수지와 배우 유인나가 깜짝 등장했다.

이에 깜짝 놀란 아이유는 수지의 손을 붙잡으며 아이를 혼내듯 엉덩이를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는 아이유가 절친인 수지에게 ‘승승장구’ 출연하는 거 아니냐고 여러번 물었지만 수지는 절대 아니라고 발뺌했기 때문.

또 아이유는 그런 수지에게 “너 아니면 엉덩이 맞는다”고 경고했다고. 아이유는 수지에게 “너 아니라고 했잖아! 끝까지 아니라며”라고 서운한 듯 말했지만 중국 일정을 소화하고 녹화 당일 도착했다는 수지에게 감동받아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사진 출처|K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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