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 커플은 지난 17일 저녁 6시 서울 남산의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의 주례와 사회는 각각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과 영화배우 김수로가 맡았다.
KIA 이용규와 탤런트 유하나가 17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스포츠코리아)
축가는 가수 린과 케이윌이 맡아 린은 ‘LOVE’를 케이윌은 ‘가슴이 뛴다’를 열창했다.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지난 9월 열애설을 인정하며 스타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이용규-유하나 부부는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이용규가 활약하고 있는 KIA의 홈인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