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뿌잉뿌잉’,‘꺼져’로 연예계 ‘아이콘’ 등극

입력 2011-12-27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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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배우 이종석이 ‘뿌잉뿌잉’,‘꺼져’등의 유행어로 연예계 아이콘에 등극했다.

인기 유행어 ‘뿌잉뿌잉’ 의 원조 이종석은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은 물론 광고 시장까지 섭렵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올해 초 이종석은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천재 작곡가 ‘썬’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월드스타 ‘비’가 주연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들의 삶을 다룬 영화 ‘비상: 태양 가까이’에 캐스팅 됐다.

이어 그는 배우 하지원, 배두나 주연의 탁구 영화 ‘코리아’에도 비중있는 역할의 꽃미남 탁구선수로 발탁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 갔다.

또 이종석은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뿌잉뿌잉’ 애교 캐릭터 안종석 역으로 열연하며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했다.

이렇게 올 한해 영화, 드라마, 시트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이종석은 시크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의류, 화장품, 패션 브랜드 등 각종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2011년 가장 ‘핫’ 한 신인중 한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이종석은 2011년 건국대학교에 정시모집으로 당당히 합격해 개인적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종석은 연말 누리꾼들에 의해 2011년 MBC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웰메이드 스타엠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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