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백청강, 김태원의 30년지기 기획사와 계약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1 우승자 백청강이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백청강 소속사 토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전속계약 사실을 발표하며 “토르엔터테인먼트는 백청강을 위해 신설된 기획사로 그의 색깔에 걸맞은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르엔터테인먼트는 김태원과 초등학생 시절부터 30여년간 알고 지내온 지인이 대표를 맡았다. ‘토르’란 이름도 김태원이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청강은 소속사를 통해 “다소 늦긴 하였지만 소속사가 확정되어 기쁘고, 김태원 선생님 곡도 받고 싶다”며 “새해 초부터 음반 작업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정식으로 데뷔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