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브레인’ 후 달라진 것 없다…송강호 놀려”

입력 2012-02-23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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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사진제공=싱글즈

배우 신하균이 하와이 화보를 공개했다.

신하균은 매거진 ‘싱글즈’ 3월 호 화보를 통해 자유분방한 여행자로 변신했다.

신하균은 이번 화보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종영한 KBS2TV 드라마 ‘브레인’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신하균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레인’ 전과 후, 나 자신은 절대 달라진 게 없다. 그저 한 작품을 했을 뿐이다. 주변 반응이 많이 달라진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송강호 선배님은 전화를 걸어도 ‘아, 예! 이강훈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놀리기도 하시지만 그러면서도 나에게 쏠린 엄청난 관심을 가장 기뻐해 주신 분이기도 하다”고 송강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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