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성하. 스포츠동아DB.
DJ 최화정은 “영화 ‘화차’가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데, 솔직하게 관객동원이 몇 만명 될 것 같나?”라고 묻자 조성하는 “300만명을 넘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이 “요즘 관객 동원 몇 만 이상 성공하면 배우들이 각종 공약을 내세우는데 조성하씨는 300만명이 넘으면 뭘하겠느냐?” 라고 묻자 조성하는 망설임 없이 “만약에 영화 ‘화차’ 관객수가 300만명이 넘으면, 파워타임에 다시 한번 출연해, 셔플댄스를 추겠다”고 밝히며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덧붙여 조성하는 “300만명에 가까워질때부터 열심히 셔플댄스를 연습하겠다”며 센스 있는 마무리를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