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소녀시대 유리 “가수보다 더 힘들어”

입력 2012-02-29 13: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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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유리. 사진제공 | SBS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으로 연기자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유리가 대본사랑에 푹 빠졌다.

29일 공개된 ‘패션왕’의 뉴욕 촬영 현장 사진에는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는 유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유리는 “가수가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게 에너지를 모두 쏟아내야 하지만 연기는 긴 호흡으로 그 캐릭터로 살아야 해서 더 힘든 것 같다”라며 “요즘 새로운 도전에 너무 재미있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유리. 사진제공 | SBS


‘패션왕’은 패션을 모티브로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린 작품. ‘발리에서 생긴 일’, ‘별은 내 가슴에’ 등을 집필한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불량커플’, ‘자명고’ 등을 연출한 이명우 PD가 호흡을 맞췄다.

유리는 극 중 미국에서 텃새와 차별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밑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하는 매력적인 외모의 패션 디자이너 최안나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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