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윤아와 장근석. 사진제공 | 와이트리미디어
장근석(70년 인하 역)과 윤아(70년 윤희 역)의 싱그러운 빗속 장면이 눈길을 끈다.
첫 회 방송될 이 빗속 장면은 갑자기 내리는 비에 한국대 훈남 미대생 서인하가 가정학과 청순여신 김윤희에게 우산을 씌워주게 되는 두근거리는 만남을 그렸다.
특히 비에 촉촉이 젖은 장근석의 아련한 모습과 노란 우산 속 청초한 윤아의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다.
장근석과 윤아의 아름다운 우산데이트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윤아 너무 잘 어울리고 색감이 너무 예쁘다”, “저 노란 우산 불티나게 팔릴 듯”, “황홀하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사랑비’의 제작사 윤스칼라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 70년대 분량의 초반 인하와 윤희가 서로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담은 아름다운 장면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물론 관계자들 모두 입을 모아 이 장면에 대해 설레고 있다.시청자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시는 만큼 아련한 감성을 전달받기 충분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랑비’는 KBS2 ‘드림하이2’ 후속으로 3월 26일 첫 방송 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