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평양 지하철 CG 일치율 100% ‘틀린 그림 찾기?’

입력 2012-03-22 15:11: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CG(컴퓨터그래픽 기술)가 화제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더킹 투하츠’는 1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방송 후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킹 평양 지하철 CG와 실제 평양 지하철 모습’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두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중 위쪽 사진은 실제 평양 지하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더킹 투하츠’의 한 장면이다. 두 사진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해보인다.

누리꾼들은 “평양 지하철 CG 그럴싸했다. 다만 도착하는 전철에서 티가 많이 났다”, “지하철 역이 CG라니!”, “나중에야 CG인 줄 알았다. 감탄했다”, “진짜 실감 났다. 하지원의 어색한 북한말만 고치면 될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우여곡절 끝에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MBC ‘더킹 투하츠’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