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하지원에 ‘목덜미 키스’ 야릇하네

입력 2012-03-12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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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하지원의 ‘목덜미 키스’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TV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21일 첫 방송이 될 드라마 ‘더킹 투하츠’(홍진아 극본, 이재규 정대윤 연출)의 주연 이승기(이재하) 하지원(김항아)의 키스신 장면이 공개됐다.

하지원이 침대에 누워 잠들어 있고 이승기가 조심스레 다가가 목덜미 부근에 입을 맞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장면은 하지원의 꿈속이었던 것.

이에 리포터 황제성은 “측두엽 바로 밑에 키스했다”고 말했고 이승기는 “멀미약을 붙이는 곳이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와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가 사랑에 빠진다는 휴먼 멜로 코미디다.

사진 출처=MBC 방송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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