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女가수, 뮤비서 충격노출 ‘이래도 되나’

입력 2012-10-15 15: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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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걸’ 테일러 맘슨, 뮤비서 충격적 노출 ‘돌발 행동’
‘가십걸’ 테일러 맘슨, 뮤비서 충격적 노출 ‘돌발 행동’
‘가십걸’의 인기스타 테일러 맘슨(19)이 충격적인 노출을 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CBS 드라마 ‘가십걸’에서 제니 험프리 역을 맡아 인기를 얻은 뒤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테일러 맘슨이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했다고 보도했다.

맘슨은 자신이 보컬로 활동 중인 밴드 더 프리티 레크리스의 앨범 홍보 영상 ‘더 워즈’(The Words)에서 자신의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한 채 몽환적이면서도 음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1분이 조금 넘는 영상에서 밴드 앨범 수록곡인 ‘언더 더 워터’(Under The Water)의 가사를 읊는 맘슨의 목소리가 흐르는 가운데 그의 얼굴과 손, 어깨, 입술 등이 클로즈업 되다 말미에는 온 몸이 화면에 등장한다. 가슴 아래로는 뿌옇게 처리됐지만 전신 노출이 돼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맘슨은 이 영상을 올린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약 60만 팔로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맘슨은 앞서 ‘가십걸’에서 발칙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의 10대 소녀를 연기한 이후 뮤지션의 길을 걸어왔다. 더 프리티 레크리스 보컬로 변신한 맘슨은 10대의 나이에는 어울리지 않는 퇴폐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로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 돌발 노출, 흡연 등 행동으로 수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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