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채널A단독/고영욱, 또 다른 13세 여중생 성추행 의혹 제기

입력 2013-01-03 1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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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단독 보도>

채널A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연예인 고영욱씨가 이번엔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 때문인데요. 김윤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채널A 영상]단독/고영욱, 또 다른 미성년자 성추행 의혹 제기

[리포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불구속상태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고있는 인기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씨.

경찰은 오늘 오전 고영욱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들여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른 미성년자를 성추행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 씨는 지난달 1일 낮, 서울 홍은동의 한 거리에서 중학생 13살 A양을 자신의 차량으로 끌어들여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A양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의 진술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의혹이 제기된 장소의 CCTV를 확보해 분석을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일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뉴스 김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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