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근황 공개 “오피스텔 처분하고…”

입력 2012-11-07 10: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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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영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eNEWS의 코너 ‘결정적 한방’에서는 미성년자 간음 물의 후 자숙 중인 고영욱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자신이 살던 오피스텔을 처분하고 현재 가족과 함께 홍은동 자택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욱은 지난 5월 미성년자와의 간음 물의 이후, 집에서 칩거하며 자숙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3월30일과 4월5일 김모 양에게 연예인을 시켜주겠다고 접근해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술을 먹이고 강간·간음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초 3명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영욱을 고소했지만 현재 2명은 소를 취하한 상태. 경찰은 이 사건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지만 검찰 수사는 아직까지도 표류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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