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체조 수업…‘톰 크루즈 딸바보 만드는 눈빛-포즈’

입력 2013-01-24 14: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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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크루즈, 체조선수 된다더니 ‘눈빛-포즈 예사롭지 않아’

수리 크루즈가 체조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스플래쉬 닷컴은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50)와 케이티 홈즈(34)의 딸 수리 크루즈(6)가 체조 수업을 듣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리 크루즈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체육관에서 체조 수업을 받는 모습이다.

사진 속 수리 크루즈는 평균대 위에 올라가 진지한 눈빛으로 두 팔을 벌린 채 균형을 잡고 있다. 또 공중에서 두 다리를 180도로 찢는 등 고난이도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수리 크루즈는 지난 해 8월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경기를 시청한 뒤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 종합 부문에서 금메달을 딴 가브리엘 더글라스(16)를 우상으로 삼았다. 이후 수리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에게 “가브리엘 더글라스처럼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거머쥐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고.

수리 크루즈의 한 측근은 “그녀는 배우나 모델이 아닌 올림픽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 수리 크루즈의 담당 코치는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에게 수리 크루즈가 뛰어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극찬했다”고 전했다.

한편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해 8월 20일 이혼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제공ㅣTOPIC/Splash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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