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방송 2주만에 전현무에게 하차 요구 (라베했어)

입력 2024-05-14 16: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전현무와 권은비의 경쟁 구도가 치열해진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는 골프 초보 전현무와 권은비의 첫 라운딩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실력을 가진 두 사람인 만큼, 과연 누가 먼저 승리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중간중간 유쾌한 웃음 포인트도 쏟아질 전망이다.

이날 전현무와 권은비는 각각 문정현 프로, 김국진과 한 팀이 되어 대결한다. 예상을 뛰어넘고 대결 내내 박빙의 상황이 이어지자 모두들 절로 손에 땀을 쥐게 된다. 급기야 전현무와 권은비는 유쾌한 입담 배틀로 상대의 멘탈 흔들기에 돌입한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에서 인증샷을 촬영하면서도 두 사람의 견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때 전현무의 트민남 면모가 폭발한다. 권은비의 인증샷을 지켜보던 전현무가 “MZ는 그렇게 안 찍는다!”라며 항공샷을 선보이는 것. 이외에도 전현무는 홀컵 인증샷 촬영에까지 도전하며 골프장 트민남에 등극한다. 과연 자칭 트민남 전현무의 MZ골프장 인증샷은 어떤 것일지 흥미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첫 라운딩을 마치고 김국진과 문정현 프로는 전현무와 권은비에게 2주 동안 꼭 해야 할 숙제를 낸다. 그렇게 2주의 시간이 흐르고 찾아온 두 번째 라운딩 데이. 전현무는 “마음이 무겁다”라며 “권은비와 비교될까 봐 걱정된다”라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권은비는 방송 2주 만에 전현무에게 “집으로 가셔도 된다”라며 하차 요구(?)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사진=MBC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