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 사진제공|MBC
차승원은 장진 감독의 새 영화 ‘하이힐’(제작 장차앤코)의 주연을 맡았다.
‘하이힐’은 코미디와 액션을 가미한 장르로, 차승원은 주인공 강력계 형사를 연기한다.
차승원과 장진 감독의 만남은 ‘하이힐’이 세 번째다. 2005년 ‘박수칠 때 떠나라’와 2007년 ‘아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승원은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오랫동안 출연작을 고심해왔다. 최근에는 일본을 오가며 연극 ‘나에게 불의 전차’ 무대에 올랐다.
차승원의 스크린 컴백은 2010년 ‘포화속으로’ 이후 3년 만이다.
‘하이힐’은 4월 촬영을 시작해 올해 하반기 개봉한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