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꼭 맞는 옷입고 섹시댄스 ‘초토화’

입력 2013-03-24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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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예빈이 아침부터 가수 장윤정과 섹시 댄스 배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강예빈은 24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 출연해 '섹시함'의 진수를 보여주며 피곤함에 지쳐있는 시청자들의 잠을 깨웠다.

강예빈은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MC들은 "강예빈 씨가 출연한다니까 남자 제작진이 기대하더라. 심지어 감독님은 사진을 같이 찍겠다고 기다리겠다더라"라며 강예빈의 '섹시 파워'에 마음을 잃은 남자들의 마음을 폭로했다.

이휘재는 강예빈에게 남자들이 잠에서 깰 수 있는 섹시 댄스를 부탁했다.

이에 강예빈은 "아침부터 이래도 되나"며 걱정했고 이휘재는 "아침부터 해야 제 맛"이라며 강예빈을 부추겼다.

강예빈은 거침없는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남자 출연진들은 스마트폰으로 강예빈을 촬영하기 바빴다.

이어 바통을 받은 건 장윤정이었다. 장윤정은 강예빈에게 질세라 의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으나 남자 출연진들의 반응은 냉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강예빈 씨가 잡을 깨웠지만, 장윤정 씨가 다시 재웠다"며 장윤정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손호영 김태우, B.A.P 대현 젤로 영재, 강예빈 양세형, 낸시랭 하이니, 김만수 규언, 홍석천 로버트 할리, 조세호 한민관 남창희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도전1000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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