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이’ 지일주, 국수흡입으로 먹방계의 샛별 노리나?

입력 2013-05-17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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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이’ 지일주, 국수흡입으로 먹방계의 샛별 노리나?

배우 지일주가 국수를 흡입하듯 먹고 있는 ‘삼생이’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KBS 2TV ‘TV소설 삼생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극 중 스마트하고 듬직한 면모를 보인 지일주가 식당 촬영이 끝난 후 촬영용 소품으로 나온 음식을 먹으며 즐거워했던 것.

공개된 지일주의 사진은 ‘홍아름(삼생 역)’이 ‘손성윤(금옥 역)’과 얽힌 과거를 기억해 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함께 온 국숫집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국수를 한 젓가락 크게 집어 올려 흡입하듯이 먹는가 하면, 국수를 집어 올려 보여주는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시키고 있다.

극 중 ‘지일주’는 명석한 두뇌와 이성적인 판단력을 가진 70년대 ‘엄친아’로 출연, 아버지의 죽음에 마음 아파하는 삼생이의 곁을 지키며 물심양면으로 그녀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국수 먹는 모습에서 후광이 번쩍”,“삼생이 남친 지성이의 명석한 두뇌는 국수로부터…”,“국수,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지일주, 아침부터 식욕 자극…”,“한입만 먹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늘 오전 방송된 ‘TV소설 삼생이’ 95회에서는 ‘삼생’이 ‘금옥’의 어깨에 남아있는 흉터를 보고 과거를 회상, 충격을 받은 모습을 그려내며 15.%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KBS 2TV ‘TV소설 삼생이’는 평일 오전 아침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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