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29일까지 그린사이클 캠페인

입력 2015-03-18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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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의 상설 전시전에 참여한다.

그린사이클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서울시의 연중 도시 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참여해 시민 참여와 협력을 증대시켜 자발적 녹색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꽃으로 피다’에서 친환경 전시물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 속 가드닝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각 브랜드의 화장품 공병을 비롯한 일회용 컵, 종이박스 등에 다양한 식물과 꽃을 식재하여 생명력이 넘치는 친환경 정원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리 공예를 활용한 공병 유리꽃 전시물과 더불어 공병과 LED 조명을 활용한 대형 플라워존을 마련했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화장품 공병에 다육식물을 직접 심어’서울, 꽃으로 피다‘ 로고를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전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재활용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판단되는 작품을 찍어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포털 모바일웹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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