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주지훈-수애, 첫회부터 맨살 맞대고 밀착 스킨십

입력 2015-05-28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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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가면’ 주지훈-수애

‘가면’ 주지훈-수애, 첫회부터 맨살 맞대고 밀착 스킨십

‘가면’ 주지훈 수애가 밀착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27일 첫방송된 SBS 새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1회에서는 최민우(주지훈)가 변지숙(수애)을 서은하(수애)로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우는 사랑 없이 서은하와 전략적인 결혼을 앞둔 상황으로 두 사람 사이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돌았다.

하지만 최민우는 차를 타고 가던 중 술에 취한 변지숙을 발견했다. 변지숙은 서은하와 얼굴이 똑같았고, 그래서 최민우는 변지숙을 서은하로 오해했다.

최민우는 변지숙이 "지금 나한테 수작 부리는 거지?"라고 묻자 술에 취해 그런 줄로만 알았다. 최민우는 술에 취한 변지숙을 그냥 두지 못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변지숙은 술에 취한 채 샤워 후 맨몸의 최민우에게 안기며 앞으로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가면’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여주인공,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주는 남주인공, 그리고 여주인공의 실체를 밝히려는 자와 숨기려는 자, 그리고 이미 알고 있는 자 등 네 남녀가 저택이라는 한 공간에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경쟁과 암투, 음모와 복수, 미스터리를 그린다. ‘가면’ 2회는 28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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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SBS ‘가면’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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