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페타 공식 페이스북
29일(현지시각) 페타 공식 페이스북은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와 모델 조안나 쿠르파가 범고래들을 위한 특별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특별포스터를 제작하게된 사연은 다음과 같다. 수족관에 갇힌 범고래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난폭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는 것.
이에 페타는 범고래를 집으로 보내달라는 의미를 담은 포스터 제작에 나섰다.
특히 포스터 제작에 참여한 폴란드 출신 배우 겸 모델인 조안나 쿠르파는 나체의 몸에 고래 모습의 페인팅을 한 뒤 촬영에 임했다.
그는 “범고래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기를 바란다”며 특별포스터 제작의 취지를 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