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업’ AOA 혜정, 클럽서 돌변하는 눈빛

입력 2015-09-18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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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혜정이 클럽에서 180도 돌변했다.

혜정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MTV '매시업'에서 DJ로 변신한다. '매시업'에서 그동안 보여준 애교 넘치는 여성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혜정은 디제잉을 가르쳐 줄 스승 DJ AK와 첫 만남을 가졌다.

혜정은 "평소 수줍음이 많은 편이고 클럽에 많이 가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이런 환경이 많이 낯설다"며 소극적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스승인 DJ AK와 함께 디제잉 부스에 들어서자 기계 사용법에 관심을 보이고 자신있는 눈빛으로 DJ 삼매경에 빠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퍼포먼스팀, 프로듀싱팀 등 마스터 크루들이 진행한 몰래 카메라 무대에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돌변, 섹시 댄스를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SBS MTV '매시업'은 대한민국 최강 DJ들과 퍼포먼스팀, 프로듀싱팀 등이 의기투합해 서인영, 미르, 효연, 혜정 등K-POP 스타들을 글로벌 K-EDM 아티스트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1일 오후 11시 SBS M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M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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