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최진호, 명품 신스틸러의 합류…비서실장 役

입력 2015-10-21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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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호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한다.

최진호는 '오 마이 비너스'에서 가홍 그룹의 비서실장 민실장 역을 맡았다. 민 실장은 김영호(소지섭) 집안 사정을 모두 꾀고 있는 인물이자 입이 무겁고 몸도 무거운 든든한 비서실장이다. 최진호는 극에 묵직한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최진호는 “독특한 소재에 눈길이 갔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로코물이 될 것 같고 좋은 감독님, 스태프, 선후배 배우 분들과 즐겁게 촬영을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진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돈의 화신', ‘상속자들’, ‘라이어 게임’, 영화 '도가니', '도둑들', ‘킬러 앞에 노인’, '강남1970'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돼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 힐링 로맨틱코미디다. 오는 11월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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