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세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세훈은 한중 합작 영화 ‘묘성인’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3월 중 ‘묘성인’ 촬영에 합류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세훈이 ‘묘성인’에 캐스팅된 것이 맞다”면서 엑소의 컴백 시기와 맞물릴 가능성에 대해 “혹여나 그렇다고 해도 영화와 엑소 활동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아.
앞서 세훈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한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계기로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디오 찬열 수호 레이 시우민 등에 이어 ‘연기돌’ 라인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묘성인’에는 세훈을 비롯해 중국 배우 류더카이와 우치엔 등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곤 감독이 연출하는 ‘묘성인’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