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차예련♥주상욱, 양측 열애 인정… 드라마가 맺어준 인연(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6-03-28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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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상욱과 차예련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28일 차예련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차예련과 주상욱이 드라마 종영 후 서로 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를 찍는 동안에는 서로를 응원하던 동료 배우였고, 좋은 호감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며 “드라마가 종영 한지 며칠 안됐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굉장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역시 이날 “배우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지연되어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며 “주상욱과 차예련이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 주상욱은 앞으로도 대중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차예련 측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28일 “차예련과 주상욱이 드라마 종영 후 서로 간의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를 찍는 동안에는 서로를 응원하던 동료 배우였고, 좋은 호감을 가지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며 “드라마가 종영 한지 며칠 안됐기 때문에 시기적으로 굉장히 조심스러운 입장이다”라고 밝혔다.


<메이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배우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배우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지연되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주상욱과 차예련이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오랜 시간 함께 촬영하며 가까워졌고, 드라마가 종영한 최근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주상욱은 앞으로도 대중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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