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 불륜 루머 공개

입력 2016-04-12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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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전 부인 박잎선의 루머에 대한 진실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박잎선의 불륜 루머에 대한 진실을 공개했다.

이혼 당시에도 악의적인 증권가 정보지가 돌았던 송종국-박잎선. 해당 정보지에 따르면 두 사람이 이혼을 하게 된 이유는 송종국의 외도 때문이라는 것. 수많은 논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이혼의 이유를 ‘성격차이’라고 정리했다.

뒤이어 박잎선은 또다시 루머의 중심에 서게 된 것. 한 기자는 “이번 루머는 박잎선이 견디기 힘든 루머”라고 입을 떼 패널들의 관심을 샀다. 루머에 따르면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 전부터 다른 남자를 만나왔고, 이들의 불륜 증거가 있다는 것. 한 기자는 “박잎선이 이혼 전 한 남성과 나눈 대화 내용과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져 나갔다”며 사건의 전말을 알렸다.

박잎선과 상대 남자가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대화 내용을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자료에는 “아이들 아빠보다 우리가 먼저 만났다는 것이 알려지면 큰일난다”는 내용이 있어 오해를 사기 쉬웠다고.

이와 같은 불륜설에 대해 박잎선은 “게시물에 있는 대화 내용은 모두 조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

이에 이지혜는 "그럼 루머에 대한 수사는 본격적으로 시작 된 거냐?"고 물었고, 기자는 "그렇다. 현재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 의뢰한 상황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또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에게 내용 증명을 보내 놓은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서 자세한 내용이 밝혀지면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ㅣ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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