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피셔 “19세 였던 시절 유부남 해리슨 포드와 불륜” 충격

입력 2016-11-16 16: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캐리 피셔가 과거 해리슨 포드와 불륜 관계였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피플지는 15일(현지 시각) 캐리 피셔가 1976년 ‘스타워즈’ 촬영 당시 이미 두 아이의 아빠였던 해리슨 포드와 사랑에 빠졌던 일을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60세인 캐리 피셔는 당시 상황에 대해 “그것은 강렬했다. 주중에는 한과 레아였고, 주말에는 해리슨과 캐리였다”고 말했다.

또 캐리 피셔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생일 파티 후 해리슨 포드와 하룻밤을 보낸 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1976년 캐리 피셔는 19세였고, 해리슨 포드는 33세였다. 해리슨 포드는 메리 마쿠아트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한편 캐리 피셔는 해리슨 포드와의 불륜을 자신의 책인 ‘더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고, 해리슨 포드는 캐리 피셔의 충격적인 고백에 아무런 댕응도 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