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우신 측 “논란이 될 스킨십 일체 이뤄지지 않았다”

입력 2016-12-25 2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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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MTV

아이돌 가수 전소미와 우신 측이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체 접촉에 대해 해명했다.

SBS '더 쇼'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MC 소신(소미, 우신)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글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우신이 전소미의 가슴에 손을 대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더 쇼' 측은 "촬영 당시 양 MC 측 스태프들이 동석하여 모니터를 했고, 실제로 두 MC는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더이상 오해 없기바란다"라고 해명했다.

전소미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 측도 "전소미 본인도 추측성 댓글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25일 밝혔다.

우신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도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체 접촉은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이하 입장 전문

-더쇼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SBS MTV '더쇼' 크리스마스 영상과 관련하여 공지합니다.

촬영당시, 담당 매니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을 다시한번 담당자와 전소미양 우신군에게 확인결과 영상에서의 논란이 된 스킨십은 일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선 전소미양 본인도 당황스러움과 추측성 댓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는 팬여러분들께 심려끼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MC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YMC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SBS MTV <더쇼> 크리스마스 영상과 관련하여 공지합니다.

촬영당시, 담당 매니저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해당 영상을 다시한번 담당자와 전소미양 우신군에게 확인결과 영상에서의 논란이 된 스킨십은 일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논란이 된 상황에 대해선 전소미양 본인도 당황스러움과 추측성 댓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일각에서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는 팬여러분들께 심려끼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P미디어

안녕하세요.
TOP Media 입니다.
SBSMTV 더쇼 크리스마스 영상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영상 촬영장에 있던 담당자들과 촬영 당사자인 우신군, 소미양 모두 영상에 대해 확인을 하였고,
논란이 되고 있는 신체적 접촉은 없었으며, 이 부분은 전소미양 본인과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촬영 도중 이로 인하여 불편하거나 당황한 부분이 없었다는 점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우신군도 공인으로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언행에 좀 더 주의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더 이상의 루머, 추측성 댓글 등으로 인한 오해가 없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팬 여러분께 불편함과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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