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이 돌아온다. 김현중, 동방신기 유노윤호·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은혁·동해·최시원, 박유천, 이승기 등이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한다.
먼저 2015년 6월 제30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소한 김현중은 내달 2월 11일 만기 전역한다.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와의 법적 분쟁에도,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가족과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어 4월에는 동방신기 맏형 유노윤호가 전역한다. 동생 최강창민은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11월 입대해 오는 8월 전역을 앞둔다. 두 사람보다 한 달 앞서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입대한 동해는 7월 제대한다.
또 동해보다 이틀 앞서 현역으로 입대한 은혁은 이틀 일찍 사회에 복귀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박유천도 돌아온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 소집 해제된다. 그리고 이들 중 가장 늦게 입대한 이승기는 오는 10월 만기 전역할 예정이다.
한 연예관계자는 “올해 많은 남자 연예인이 사회로 복귀한다. 다만 논란이 있었던 몇몇 스타들은 연예계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 여론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 만큼, 전역 이후에도 긴 공백기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스타들 전역 예정일>
김현중 2월 11일
유노윤호: 4월 20일
최강창민: 8월 18일
은혁: 7월 12일
동해: 7월 14일
최시원: 8월 18일
박유천: 8월 26일
이승기: 10월 31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