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낭만닥터 김사부' 20회 최고 시청률은 31.5%로 김혜수가 등장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어스름한 저녁 돌담병원에 낯선 택시가 나타나고 영조로 분한 김혜수는 그 택시에서 내렸다. 돌담병원 안에서는 김사부가 가운을 입으며 병원 복도로 나오고, 돌담병원 안으로 들어선 영조를 본 김사부는 당황해 했다. 그런 김사부에게 영조는 “안녕!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이는 ‘낭만닥터 김사부’21회인 번외 편 첫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낭만닥터 김사부' 21회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낭만닥터 김사부' 방송캡처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