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퉁 “동거중인 여덟 번째 부인과 3월 결혼 …딸이 7살”

입력 2017-02-14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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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에서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을 발표한다.

오늘(14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유퉁은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날 MC 김구라와 장윤정은 유퉁의 결혼 히스토리가 정리된 표를 보면서도 누가 몇 번째인지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

유퉁은 “사실 일곱 번째 부인과 오래전 헤어졌지만 아직까지 법적인 절차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부인과 딸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어 결혼을 서두르려하지만 전 부인과 연락이 잘 닿지 않아 이혼을 진행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를 들은 박지훈 변호사는 “유퉁은 중혼적 사실혼 관계라 볼 수 있다. 전 부인과 이혼부터 해야 한다. 몽골에 가 있는 부인과 이혼할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원더풀데이’ 유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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