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시애라 교통사고…만삭의 몸 이끌고 차량서 탈출

입력 2017-03-1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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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시애라 교통사고…만삭의 몸 이끌고 차량서 탈출

팝스타 시애라가 만삭의 몸으로 교통사고를 당했다.

10일(현지시각) 시애라는 미국 LA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 우측에서 불법 진입을 시도하던 한 차량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고 당시 시애라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면서 차 밖으로 황급히 나왔다. 다행히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라의 남편 러셀 윌슨은 “엄마와 아이 모두 괜찮다”고 밝혔으며 시애라도 “신의 은총과 양수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러셀 윌슨과 결혼한 시애라는 그해 10월 임신을 발표했다. 초혼이지만 둘째. 시애라는 전 연인인 래퍼 퓨처와 아들을 출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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