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가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후 동아닷컴에 “성규가 최근 방송 촬영 도중 갈비뼈 부상을 당한 것은 맞다. 골절상이라 가볍지 않지만, 안정을 취하면 괜찮다고 한다”며 “현재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피니트 5월 컴백에 대해서는 “당장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다만 상황 따라 유동적이다. 부상이 아닌 경우에도 일정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컴백은 신중히 검토해 결정할 수 있다. 현재 컴백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성규가 방송 촬영 도중 갈비뼈 골절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성규는 최근 채널A ‘싱데렐라’ 촬영 도중 갈비뼈에 골절상을 입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성규의 일정은 잠시 중단된 상태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5월 국내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성규의 부상으로 컴백 일정이 다소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