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남편 남성진과 별거, 너무 불쌍하지 않나”

입력 2017-05-07 17: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김지영 “남편 남성진과 별거, 너무 불쌍하지 않나”

배우 김지영이 남성진 영상에 또 한번 눈물을 흘렸다.

6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는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순탄하지만은 않은 별거 생활이 방송됐다.

남성진은 별거 첫날밤을 맞는 의문의 숙소에서 아내 김지영에게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온화한 미소와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냈다. 남성진은 “별거가 별걸 다해야 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김지영의 빈 자리를 아쉬워했다.

남성진의 영상편지를 접한 김지영은 뜻밖의 눈물을 흘려 MC 박지윤과 사강, 김미경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김지영의 눈물을 가장 가까이에서 본 사강은 또 한번 손수건을 대령하기 바빴다.

김지영은 “내 남편이어서가 아니라 누가 봐도 불쌍한 장면 아니냐”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고 다른 출연진 역시 영상 편지에서 느껴지는 짙은 짠내에 적극 동조했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