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남녀’ 은하선 작가 “자위 하루 3~4번 했는데, 한 번으로 줄었다”

입력 2017-05-10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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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녀’ 은하선 작가가 자위에 대한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다.

8일 방송된 EBS1 ‘까칠남녀’에는 ‘나 혼자 한다, 자위’ 편에 출연한 은하선 작가는 “내 전문이다. 매일 하는 정도”라고 당당하게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고기를 끊었는데, 확실히 끊기 전보다 성욕이 줄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은하선 작가는 “하루에 3~4번 했는데 그게 줄어서 한 번”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들어다 놨다.

한편 은하선 작가는 오늘(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까칠남녀 나 혼자 한다 편, 여성의 자위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는데 편집상 남성의 자위가 많이 부각되었다는 점, 섹스토이들을 하나하나 설명했던 부분이 통편집 되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섹스토이를 본 50대 여성들의 반응이 들어갔다는 것과 20대 페미들이 걸스타운에 모여서 밥먹으면서 섹스토크하는 장면이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다”라며 녹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은하선 작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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