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유튜브 채널 ‘이슈왕TV’에서는 ‘일본인이 뽑은 최악의 한국인 10명’이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일본의 한 잡지를 소개하고 있다. 그 곳에 담겨진 최악의 한국인들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안중근 의사,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2007년 버지니아 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조승희가 포함됐다.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도 최악의 한국인 중 한 명이었다. 과거 이홍기는 일본 남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피겨여왕’ 김연아도 명단에 이름이 올렸다.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때문에 현역 시절 2인자에 머물 수 밖에 없었다는 이유였기에 일부 누리꾼들의 반발을 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