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측 “‘군함도’ 시사회 참석 NO, 현재 해외 체류”[공식입장]

입력 2017-07-18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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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측 “‘군함도’ 시사회 참석 NO, 현재 해외 체류”[공식입장]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 주연의 영화 ‘군함도’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18일 송혜교 소속사 UAA 측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송혜교는 현재 이전에 잡힌 해외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다음 주에 한국에 돌아오기 때문에 오는 20일에 진행되는 ‘군함도’ VIP 시사회는 참석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혜교는 '군함도' 제작사 외유내강 측의 초대를 받았고,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UAA는 지난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송중기아 송혜교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다”며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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