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가 별거냐2’ 김지영-남성진, 또 별거…별거 조항 공증까지

입력 2017-09-23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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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남성진이 두 번째 결혼방학에 돌입한다.

23일 밤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별거를 선택한 김지영-남성진 부부가 본격적인 결혼방학을 앞두고 협의를 보는 과정이 그려진다.

두 번째 별거는 더 독해져서 돌아온다. 별거 결정을 내린 두 사람 앞에 이혼 전문 변호사 신은숙이 나타나 이들 부부를 놀라게 한다. 김지영-남성진 부부는 별거 시 지켜야 할 세부 별거 조항을 정하고, 변호사의 공증까지 받는다. 이들이 작성한 별거 세부 조항은 앞으로 이들의 행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별거 첫날, 별거 캐리어가 도착하자 지영은 다리가 불편한 남성진 대신 집을 나가기로 결정하고 짐을 꾸린다. 그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바캉스룩으로 집을 나갈 채비를 마쳐 남성진을 폭소하게 한다. 여배우 포스를 풍기며 김지영이 달려간 곳은 땅끝 남해. 평소 애주가로 유명한 김지영은 모두가 꿈꾸는 술자리 명당이 남해에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을 직접 방문해 로망을 실천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별거가 별거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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